째지의 재즈일기

Autumn In New York 가사 해석 / 여러가지 버전 듣기 그리고 조금의 설명

째지 2019. 7. 3. 15:00




안녕하세요 째지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욥

오늘 들어 볼 노래는 Autumn In New York 입니다

뉴욕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인데요

바로 들어볼게요





첫 번째로 들고 온 노래는 Billie Holiday 입니다

너무 자주 보는 재즈 아티스트이죠

음을 하행으로 진행할 때

자연스럽게 버터 발린 듯이 떨어지는 곳이 매력 포인트 같아요





두 번째로 들고 온 노래는 Kimiko Itoh 입니다

키미코 이토.. 이름만 봐도 아시다시피 일본 사람입니다

사실 일본은 재즈할 때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제가 처음 재즈를 알게 되었을 때

'일본은 택시 기사도 기타 치면서 재즈를 부른다'

라는 말이 쉽게 나올 정도로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해서 재즈를 굉장히 잘 해요

특히나 일본은 고유의 깨끗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두 가지의 버전을 들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그럼 바로 가사를 가지고 와서 어떤 느낌인지 더 알아볼게요




Autumn in New York

뉴욕의 가을

Why does it seem so inviting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까?

Autumn in New York

뉴욕의 가을

It spells the thrill of first-knighting

그건 첫 밤의 스릴을 말해줘


glittering crowds and shimmering clouds

빛나는 군중 - 반짝이는 구름

In canyons of steel

강철로 된 협곡에서

They're making me feel - I'm home

그들은 나를 느끼게 만들어 - 나는 집에 있어


It's autumn in New York

뉴욕의 가을이야

That brings the promise of new love

그것은 새로운 사랑의 약속을 가져와

Autumn in New York

뉴욕의 가을

Is often mingled with pain

종종 고통과 섞이기도 해

Dreamers with empty hands 

빈 손으로 꿈을 꾸는 사람들

They All sigh for exotic lands

그들 모두 이국 땅에서 탄식하지


But It's autumn in New York

하지만 뉴욕은 가을이야

It's good to live it again

다시 살아도 좋아

This autumn in New York

올 가을의 뉴욕에서

Transforms the slums into Mayfair

빈민가를 메이페어로 탈바꿈 시켜

Autumn in New York

뉴욕의 가을

You'll need no castles in Spain

스페인에서는 성이 필요 없을 거야


Lovers that bless the dark

어둠을 축복하는 연인

On benches in Central Park

센트럴 파크의 벤치에서


But It's autumn in New York

하지만 뉴욕의 가을이야

It's good to live it again

다시 살아도 좋아




이렇게 해석을 마쳤는데요

이번 해석은 문단을 나누어보았어요 보시기 더 편하셨음 좋겠어요 ㅎㅎ

뉴욕을 대표하는 단어들이 나오는 걸 보며

뉴욕의 가을을 상상해 봅니다 ㅎㅎ

여러분도 더운 여름이지만 촉촉한 가을 한 번 상상해보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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